일요주간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남도형 성우와 함께 난치병 환아 지원 FUNding 캠페인 진행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소원을 이루는 마법의 목소리’ 캠페인 진행(이미지=스마일게이트)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가 남도형 성우와 함께 난치병 환아 지원을 위한 FUNding 캠페인 ‘소원을 이루는 마법의 목소리’를 12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희귀 난치병 환아들의 소원 성취를 돕는 기부 프로젝트로, 모금된 금액은 운영비 공제 없이 전액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전달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과 ‘원피스’, 예능 ‘흑백요리사’, 게임 ‘에픽세븐’ 등에서 활약한 남도형 성우는 캠페인의 공식 희망스피커로 참여해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남도형의 블루클럽’에 공개했다. 또한 기부자 중 일부에게는 남도형 성우가 직접 사인한 도서와 기부자의 이름이 담긴 감사 음성 메시지 파일을 선물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기부와 댓글 응원을 통해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그동안 인플루언서와 팬덤이 함께하는 다양한 FUNding 캠페인을 통해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서왔다. 지난해에는 ‘로스트아크’ 스트리머들과 함께 학대 피해 아동 지원 프로젝트 ‘꼬마작가 창작 아카데미’ FUNding을 진행하며 1,400여 명의 기부자가 참여한 바 있다.

남도형 성우는 “저는 목소리로 마음을 전해왔습니다. 이번에는 그 목소리에 희망을 담아 아이들의 세상에 파란 희망이 번지길 바랍니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남도형 성우가 이번 캠페인에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인플루언서의 선행에 팬들이 즐겁게 동참할 수 있는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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