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e-뱅킹 25주년 기념 ‘NH대박7적금’ 출시…최고 연 7.1% 혜택 제공

김완재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7 09: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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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 'NH대박7적금' 출시(이미지=NH농협은행)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이 비대면 전용 예금 e-뱅킹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최고 연 7.1% 금리를 제공하는 ‘NH대박7적금’을 선보인다. 이번 적금은 디지털 금융 혁신을 기념하는 의미와 함께 고객 혜택을 강화한 상품으로, 오는 11월 1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3만좌 한정으로 판매된다. 월 납입 한도는 최대 30만 원이며, NH올원뱅크와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NH대박7적금’은 1999년 e-뱅킹 예금 출시 당시의 적금 금리(연 7.1%)를 반영했으며, 농협은행과 첫 거래를 시작하는 고객에게는 3.8%p의 우대금리가 추가로 적용된다. 또한 최근 6개월간 예·적금 미보유, 급여 실적, 비대면 가입 등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7.1% 금리를 받을 수 있다(2025년 11월 3일 기준, 기본+우대금리, 세전).

상품 출시를 기념해 11월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한 달간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행운의 777 이벤트’도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총 777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와 배달의민족 금액권이 제공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e-뱅킹 출시 이후 25년간 디지털 금융 혁신을 이끌어온 발자취를 고객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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