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아모레퍼시픽 오설록, 제주 말차·호지차 신제품 4종 출시로 프리미엄 티·디저트 시장 공략

▲ 오설록 말차 신제품 3종과 밀크티 신제품 1종(사진=아모레퍼시픽)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티 브랜드 오설록이 제주에서 재배한 고품질 말차로 만든 프리미엄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제주 말차 오트 블렌드’, ‘말차 그래놀라 쿠키’, ‘말차 스트로베리 트러플’로, 차와 디저트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주 말차 오트 블렌드’는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춘 제품으로, 제주산 말차와 귀리, 아몬드, 대두, 코코넛 등 식물성 원료를 조합해 부드럽고 고소한 밀크티 맛을 완성했다. 우유 대신 식물성 재료를 사용해 비건 소비자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티 푸드 신제품인 ‘말차 그래놀라 쿠키’는 제주 말차의 쌉싸름한 풍미에 귀리와 견과류를 더해 고소함과 건강을 동시에 잡았다. ‘말차 스트로베리 트러플’은 동결 건조 딸기에 쌉싸름한 말차 초콜릿을 입혀 독특한 식감과 풍미를 선사하며, 두 제품 모두 말차와 다양한 재료의 조화로 디저트의 완성도를 높였다.

오설록은 이번 말차 신제품 3종과 함께 ‘제주 호지차 밀크티’도 출시하며 밀크티 라인업을 강화했다. 제주산 호지차의 깊고 고소한 풍미에 부드러운 우유와 달콤한 바닐라 향이 어우러져 카페에서 즐기던 호지차 라테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오설록 제주 티뮤지엄과 티하우스, 직영몰, 전국 백화점 티 샵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11월 10일과 12일에는 말차 신제품과 세트 제품을 최대 20% 할인하며 일부 세트는 2+1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밀크티 출시 1주년을 맞아 매주 월요일에는 오설록 인기 밀크티를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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