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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K기업은행, 신상품 ‘i-ONE 징검다리론’ 출시(사진=IBK기업은행) |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정책 서민금융 대출을 성실히 상환한 고객이 은행권 신용대출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상품 ‘i-ONE 징검다리론’을 오는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i-ONE 징검다리론은 새희망홀씨와 햇살론 등 정책 서민금융 대출을 성실히 상환한 고객이 금융 지원의 공백 없이 은행 대출로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기존 대면 중심의 징검다리론을 비대면 방식으로 개편해 은행권 최초로 선보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출 대상은 정책 서민금융 상품을 이용한 고객 가운데 최근 3년 이내 대출을 전액 상환했거나 2년 이상 성실히 상환 중인 근로소득자 및 사업소득자다. 대출 한도는 최대 3000만원이며, 금리는 연 9.0% 이내로 적용된다. 대출 기간은 최대 5년으로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 적용되며, 중도상환해약금은 전액 면제해 고객의 금융 부담을 낮췄다.
특히 서민금융진흥원 앱 ‘서민금융 잇다’를 통해 징검다리론 연계 지원을 신청할 경우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기업은행에서 실시간 대출 심사와 실행이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를 통해 비대면 금융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이번 상품이 정책 서민금융을 성실히 상환한 고객들의 재기와 성장을 뒷받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책은행으로서 상생과 포용 금융을 지속 확대해 서민과 취약계층의 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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