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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인증서 클라우드 서비스(사진=NH농협은행) |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NH인증서에 클라우드 환경을 적용해 이용 편의성을 강화한 ‘NH인증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NH인증서 클라우드 서비스는 인증서를 한 차례만 발급하면 휴대폰을 변경하거나 앱을 재설치하더라도 별도의 재발급 절차 없이 클라우드에서 간편하게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기기 변경 시 인증서를 다시 발급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해 이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NH인증서는 NH올원뱅크와 NH스마트뱅킹 앱을 통해 발급 가능하며, 전자서명과 본인확인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금융 거래는 물론 국세청 홈택스, 정부24 등 400여 개에 달하는 금융·공공·민간 제휴처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으로 휴대폰 변경이나 앱 재설치 상황에서도 인증서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쉽고 안전하게 인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과 고도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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