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전 계열사 대상 안전점검 회의 개최...전사적 안전관리 체계 강화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6 09:35:45
  • -
  • +
  • 인쇄
- 현장 맞춤형 점검·사고사례 교육 등 실질적 안전관리 강화
▲ 삼표그룹 CI(이미지=삼표그룹)

 

[일요주간=이수근 기자]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이 전사 차원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삼표그룹은 6일 광화문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 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삼표산업, 삼표시멘트, 에스피네이처, 삼표피앤씨, 삼표레일웨이 등 그룹 전 계열사가 참여했으며, 안전문화 정착과 재해 예방을 위한 전사적 역량 집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현장 맞춤형 안전점검 강화, 사고 사례 교육과 경각심 제고, 협력사와의 소통 확대 등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또한 각 현장의 주요 안전활동과 개선 요구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안전관리 체계 확립 방안도 검토됐다.

삼표그룹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안전 최우선 경영’ 방침을 재확인하고, 전 사업장에서 상시 위험성 평가를 강화하며 임직원 교육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레미콘, 시멘트, 골재, 몰탈, 철도, 환경자원 등 각 사업부문의 현장 안전관찰 활동을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며 안전문화 확산 활동도 이어갈 방침이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안전역량 강화를 통해 잠재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안전문화 확산과 정기적 교육을 통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