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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 성탄절 및 연말연시 통신 품질 특별 관리 체계 가동(사진=SKT) |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SK텔레콤(정재헌 CEO)이 성탄절과 연말연시 기간 급증할 통신 트래픽에 대비해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나섰다. SKT는 전국 번화가와 주요 행사장 등 약 1,100여 곳을 선정해 지역별 맞춤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연말연시 안정적인 통신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성탄절 시즌인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는 광화문 광장 등 번화가와 축제 지역을 특별 관리하고,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2일간을 특별 소통 대책 기간으로 지정했다. 이 기간 SKT는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SK쉴더스 등 관계사, 협력사의 전문인력 약 900명을 일평균 배치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SKT는 타종식, 신년 행사, 해맞이 명소, 기차역·버스터미널, 관광지, 숙박시설 등 인파가 몰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기지국 용량을 사전 증설했으며, 데이터 사용량이 평소 대비 최대 약 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12월 31일을 앞두고 품질 점검과 서비스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 1월 1일에는 SNS와 메시지 사용으로 인한 트래픽 급증에 대비, 사전 예측과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용으로 고객들이 원활하게 새해 인사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SK텔레콤은 연말을 악용한 불법 스팸과 해킹 등 보안 위협 대응도 강화한다. 통합보안센터를 중심으로 모바일 악성 앱, 웹 해킹, 디도스 공격 등 다양한 위협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신속 대응한다.
복재원 SK텔레콤 Network 운용담당은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말과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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