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제시, ‘올인원(All-In-One)카’ 등 인제 스피디움에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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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L트랙데이 2025 시승 차량, (왼쪽부터) 올인원카 1, 올인원카 2, 스티어 바이 와이어(Steer by Wire) 탑재 차량, 스마트 댐핑 컨트롤(Smart Damping Control) 탑재 차량(사진=HL그룹) | 
[일요주간=엄지영 기자] HL그룹(회장 정몽원) 오토 섹터가 ‘HL 트랙데이 2025’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선보였다. HL만도㈜와 ㈜HL클레무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통합 모빌리티 테크 서밋(Tech Summit)’으로 확대된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트랙데이의 핵심은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의 실현’이었다. HL만도는 섀시(Chassis) 통합 기술을, HL클레무브는 자율주행 통합 기술을 각각 선보였으며, 이를 다시 결합해 ‘올인원(All-In-One) 카’로 구현했다. 두 회사의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이 차량은 미래 자동차의 기술 방향성을 제시했다.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4일간 진행됐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현장에는 HL그룹 임직원을 비롯해 고객사, 협력사, 연구기관 등 약 200여 명의 자동차 전문가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스마트 모빌리티를 경험하라, 미래를 그려라(Experience Smart Mobility, Draw the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참가자들은 직접 기술을 체험하며 HL그룹의 기술 혁신을 실감했다. HL만도는 ‘바이 와이어(By Wire)’ 기반의 차세대 제어 기술과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HL클레무브는 고성능 자율주행 센싱 기술을 중심으로 시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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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L만도 CTO 배홍용 부사장(왼쪽)과 정의철 카레이서(오른쪽)가 스티어 바이 와이어(Steer by Wire) 탑재 차량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L그룹) | 
특히 긴급제동(AEB), 섀시 통합 회피(ECA), 차세대 감지 센서 등 다양한 첨단 안전 기술이 공개되며 주목받았다. 시속 200km로 질주하는 ‘서킷 택시(Circuit Taxi)’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스릴과 함께 기술의 완성도를 체감하게 했다.
행사를 총괄한 HL만도 배홍용 CTO는 “기술의 진보는 언제나 사람과 고객을 중심에 두어야 한다”며 “진정한 혁신은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인정하는 과정에서 완성된다. 이번 트랙데이는 그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HL그룹은 앞으로도 자율주행, 섀시 통합, 센서 기술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역량을 지속 발전시켜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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