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에서 인도네시아까지… 2012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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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4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병문안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KB국민은행) |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삼성서울병원과 협력해 인도네시아 심장병 어린이 5명을 국내로 초청, 수술과 의료 지원을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KB국민은행의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삼성서울병원과 체결한 ‘심장·안면기형 환자 치료지원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인도네시아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지난 24일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과 이종민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어린이들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KB국민은행은 인도네시아뿐 아니라 2012년부터 매년 캄보디아 심장병 환아 초청 사업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107명의 캄보디아 어린이가 국내에서 무료 수술을 받았으며, 2014년에는 캄보디아에 ‘KB국민은행 헤브론심장센터’를 설립해 수술 지원과 장학금 사업을 함께 운영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힘든 수술을 이겨낸 아이들이 건강한 심장으로 세상에서 희망과 행복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KB국민은행의 글로벌 사회공헌과 의료 지원이 단발성 이벤트를 넘어 장기적·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금융기관의 책임 있는 역할을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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