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안정적 수익률 실현을 추구하는 KB국민은행만의 '퇴직연금 투자철학' 주효
▲ KB국민은행 신관. (사진=KB국민은행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퇴직연금사업자 최초로 DC형(확정기여형) 적립금 15조 원을 돌파하며 2010년부터 이어온 업계 1위 위상을 공고히 하고 안정적인 수익률로 고객 신뢰를 이어가고 있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3분기말 기준 KB국민은행은 DC형 적립금 15조 원을 달성하며 전체 사업자 중 DC형 적립금 규모 1위 지위를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 고객이 직접 가입하고 운용하는 DC형 시장에서 KB국민은행이 오랜 기간 고객의 선택을 받은 셈이다.
또한 퇴직연금 운용 수익률에 있어서도 KB국민은행은 올해 3분기말 DC 1년 원리금비보장형 수익률 15.38%(5년 수익률 연평균 6.33%)를 기록해 불확실성이 높았던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수익률 성과를 실현했다.
DC형 퇴직연금 적립금 15조 돌파와 함께 안정적인 수익률 성과의 비결로 KB국민은행은 TDF(Target Date Fund) 중심의 장기 안정적 수익률 추구 전략을 꼽았다. 시장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도 TDF와 분산투자 중심의 자산배분 전략을 강화해 고객의 안정적인 수익 실현은 물론 국민의 든든한 평생금융 파트너로서 고객의 신뢰를 얻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단기성과 중심의 ETF 상품보다 중장기 운용에 적합한 변동성 관리와 안정성을 중시한 전략이 유효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일관된 퇴직연금 투자철학이 고객 만족을 이끌어낸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중심의 자세로 국민의 든든한 노후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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