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KB국민은행, 시니어 고객 대상 ‘KB골든라이프 Golden Class in 평창’ 개최

▲ KB국민은행, ‘KB골든라이프 Golden Class 고객초청 세미나’ 개최(사진=KB국민은행)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KB골든라이프 자문센터 종로 평창에서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금융·비금융 연계 고객 초청 세미나 ‘KB골든라이프 Golden Class in 평창’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일 서울 도심 실버타운인 ‘KB골든라이프케어 평창 카운티’ 1층에 새롭게 문을 연 KB골든라이프 자문센터 종로 평창의 개소를 기념해 마련된 첫 고객 초청 행사다. 평창 카운티 입주 고객과 인근에 거주하는 시니어 고객 등 약 5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 1부에서는 ‘가족 간 갈등 없는 상속·증여 자산관리’를 주제로 KB국민은행 WM추진부 소속 지혜진 변호사와 김현준 세무사가 강연에 나섰다. 두 전문가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사전에 대비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상속 분쟁과 초고령 사회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속·증여 관련 세무 이슈를 알기 쉽게 풀어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 KB국민은행, ‘KB골든라이프 Golden Class 고객초청 세미나’ 개최(사진=KB국민은행)

이어진 2부에서는 주류문화 칼럼니스트 명욱 교수가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로 알아보는 전통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명 교수는 전통주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의미를 흥미롭게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자문센터 오픈을 기념해 시니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금융을 넘어 다양한 분야와의 연계를 통해 시니어 고객과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시니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과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지난해 11월에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양사 시니어 고객 100여 명을 초청해 ‘KB골든라이프 X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라이프’ 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니어 맞춤형 서비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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