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부영그룹 창신대, 2026학년도 정시모집 접수…간호·보건계열 포함 다수 학과 선발

4년 연속 신입생 모집 100% 달성한 창신대, 높은 경쟁률·취업 연계 성과 주목

▲ 창신대학교 전경. (사진=부영그룹 제공)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부영그룹 창신대학교가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202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실시하며 전액 장학금과 높은 취업 연계 성과를 앞세워 우수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17일 창신대에 따르면 정시모집에서 ‘가’군을 통해 ▲간호대학(3개 학과) ▲스마트휴먼대학(8개 학과) ▲스마트공과대학(3개 학과) ▲지역산업자율전공학부 등을 모집한다. 전형은 수능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으로 구분하여 선발하며, 모든 전형은 전형요소를 일괄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전형의 경우 수능성적 60%와 학생부교과 40%를 반영하며,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 성적 100%로 선발한다. 다만 수시모집 등록결과에 따라 모집인원이 변경될 수 있어 원서접수 전 창신대학교 입학안내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자세한 전형 일정과 모집 단위별 선발인원 등 정시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창신대학교 입학 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신대학교는 부영그룹의 지원을 바탕으로 매년 신입생 전원에게 1년 전액 장학금 혜택(간호학과 50%)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파격적인 장학혜택으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대학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창신대학교는 4년 연속 신입생 모집 100%를 달성했다.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도 평균 경쟁률 6.27대1을 기록하며 경남 지역 사립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간호학과(8.46대1), 응급구조학과(11.44대 1), 물리치료학과(17.13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창신대학교 보건의료 분야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창신대학교는 부영그룹과 연계한 실습학기제 및 인턴십 프로그램인 부영트랙을 2021년도부터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실무경험과 취업 연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13명의 창신대학교 학생이 실습에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20명이 부영그룹에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창신대학교 관계자는 “부영그룹과 함께하는 창신대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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