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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제에 참여 중인 호서대 학생들(사진=호서대학교) |
[일요주간=김성환 기자] 호서대학교 연극트랙이 충남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안서동 유니브시티 조성사업과 함께 ‘제1회 안서 유니브시티 청년 공연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제는 청년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역사회에 소개하고, 시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호서대학교를 비롯해 상명대, 백석대, 백석문화대 학생들이 참여하며, 공연은 JB소극장과 상명대 계당관에서 진행된다. 관람은 전석 무료로, 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제를 주관한 김이경 호서대 교수는 “안서 유니브시티 조성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시민들과 문화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문화 활성화와 청년 예술인 지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제를 통해 청년 예술인들의 창의적 작품이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는 동시에, 지역문화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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