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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전경(사진=차병원) |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원장 윤태기)이 법무부 지정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외국인 난임 환자 유치 분야에서 신뢰와 전문성을 입증했다. 법무부는 매년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과 우수 유치 사례를 평가해 의료관광 우수기관을 지정하며, 선정 기관에는 법무부장관 명의 증서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은 지난해 국내 난임센터 중 유일하게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연속 지정되며 난임 치료 전문 의료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연구소는 세계적 수준의 의료진과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산부인과·비뇨의학과·내과 전문의 간 체계적인 협진을 통해 난임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개인별 맞춤 치료를 제공, 임신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외국인 환자의 편의를 위해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담 코디네이터를 배치해 진료 접근성을 강화했다. 최근에는 ‘2025 한-베트남 보건의료 파트너십 데이즈’와 ‘2025 Luxury Travel Mart(LTM) in Kazakhstan’에 참여, 현지 에이전시와 1:1 비즈니스 미팅 및 각국 의료기관 대표단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와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 확대에도 기여했다.
윤태기 원장은 “2년 연속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외국인 환자들에게 꾸준히 신뢰를 얻은 결과”라며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난임 치료 분야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더욱 책임 있는 진료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원한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은 난임 치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환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난임 치료 분야의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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