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로윈 시즌 한정 ‘스키비디 토일렛’ 아케이드 모드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2주간 진행
![]() |
▲ 배틀그라운드, 신규 컨텐더 캐릭터 ‘도리언’ 출시와 함께 10월 업데이트 진행(이미지=크래프톤) |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인기 배틀로얄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가 10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컨텐더 캐릭터 ‘도리언(Dorian)’의 등장과 다양한 건 플레이 개선, 할로윈 한정 협업 모드다.
지난 4월 처음 선보인 컨텐더 시스템은 단순 스킨을 넘어 외형, 이모트, 킬 이펙트, 낙하 트레일, 킬 배지 등 다채로운 구성 요소를 갖춘 유료 성장형 아이템으로, 플레이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 추가된 ‘도리언’은 완벽한 음악에 집착하는 헤비메탈 밴드 기타리스트로, 비명소리에서 희열을 느끼는 독특한 캐릭터다. 그는 자신의 음악을 완성할 무대로 배틀그라운드를 선택했으며, 이용자는 제작소에서 도리언을 만나고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기능과 연출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게임 플레이 및 시스템 밸런스 조정도 함께 진행됐다. ▲SMG 비조준 사격 정확도 하향 ▲MP5K 피해량 감소 ▲판처파우스트 밸런스 조정 ▲리콜 시스템 개편(블루칩 개수에 따른 등록 시간 차등 및 8x8맵 리콜 비행기 등장 횟수 감소) ▲미라마 지형 파괴 기능 추가 ▲탈 것 관련 조정 등으로 일반 매치 플레이 경험이 전반적으로 향상됐다.
또한 할로윈 시즌을 맞아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IP ‘스키비디 토일렛(Skibidi Toilet)’과의 협업 모드가 PC와 콘솔에서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이번 한정 아케이드 모드는 4인 스쿼드 전용 PvE 보스전으로, 토일렛 보스가 등장하며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업그레이드 화학 캔’으로 다음 매치에서 무기를 강화할 수 있다. 신규 이벤트 패스 ‘이벤트 패스: 스키비디 토일렛’도 함께 출시되며, 모드는 PC에서 10월 22일, 콘솔에서 10월 30일부터 2주간 한정 제공된다.
배틀그라운드 10월 업데이트에 대한 상세 내용과 이벤트 정보는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