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머스트리, LLM 기반 자동대출 시스템 구축

김완재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1 08: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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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스트리와 LLM 기반 자동대출 시스템 구축 MOU 체결
▲ NH농협은행·(주)머스트리, AX혁신 기술개발 사업을 위한 MOU 체결(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AI 기술기업 머스트리와 손잡고 대출심사 자동화와 금융 혁신에 나선다.


양사는 서울 종로구 NH농협타워에서 ‘금융산업 대출구조 효율성 향상 및 AX를 위한 LLM 기반 자동대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술금융 대출 심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AI를 활용한 차세대 금융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LLM 기반 기술평가보고서 자동 생성 시스템과 대출심사 의사결정 지원 체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수작업 중심의 심사 과정을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하고, 데이터 중심의 정교한 심사 환경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머스트리는 AI 및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핵심 시스템 개발과 구축을 담당한다. NH농협은행은 여신심사 기준과 정책을 제공하는 동시에 500건 이상의 기술평가보고서와 익명화된 기업 재무·연체 데이터를 지원하며, 개념검증(PoC) 환경에서 실증과 검증을 수행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심사자료 작성과 검토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심사 품질의 일관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서 진위 확인과 담보 이력 추적 기능을 결합해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부당대출 방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양측은 이번 프로젝트를 단순한 시스템 구축을 넘어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 가능한 표준 모델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NH농협은행은 AI 기반 금융 AX 혁신을 선도하는 한편, 기술금융 영역에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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