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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pick] ‘고삐 풀린 공직기강’ 바로잡아야
김도영 편집위원 2020.09.10
[일요주간 = 김도영 편집위원] 공직자의 덕목은 국가와 사회를 규율하는 법과 제도에 소홀하지 않고 잘 지키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공직자들의 일탈행위가 계속 드러나면서 우리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특히 선출 고위직들의 비리와 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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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IN] 그래, 글이 뜨니 너도 뜨는구나
최철원 논설위원 2020.09.07
[일요주간 = 최철원 논설위원] 지난 한 주일 내내 매스컴의 집중적인 각광을 받은 것은 '상소문'과 그에 따른 답변서 형식의 '하교'이다. 갑론을박의 그 글 속을 깊이 들여다보면 자성(自省)을 촉구하는 것으로 쓰여 져 있다. 조은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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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터치] 코로나19 이후 사회변화 현상과 대응
최충웅 언론학 박사 2020.08.31
[일요주간 = 최충웅 언론학 박사] 코로나19(이후 코로나)의 재확산으로 8월 30일부터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강화된 방역조치가 시행됐다. 수도권의 음식점, 주점, 제과점,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 등의 영업이 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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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광장] “참 잘했소이다!” 허나, 누가 당신을 자유·보수의 대표라 했소?
논설주간 남해진 2020.08.28
[일요주간 = 논설주간 남해진]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이 19일 광주 국립 5·18 민주 묘지를 방문하고 5·18민중항쟁추모탑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그는 눈시울을 붉히고 울먹이며 사죄했다. “부끄럽고, 또 부끄럽고, 죄송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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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코로나19 ‘자유와 방종’ 엄히 구분을
노금종 발행인 2020.08.26
[일요주간 = 노금종 발행인] 코로나19가 우리나라에 유입된 이후 소강국면에서 또다시 최대 위기이다. 23일 0시부터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작했지만, 3단계를 신중하게 저울질해야 상황에 직면했다. 또한 이미 확진된 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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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IN] 의견과 사실이 뒤죽박죽일 때 민주주의는 병든다
최철원 논설위원 2020.08.26
[일요주간 = 최철원 논설위원] 코로나 사태 와중에 집난리, 물난리까지 겹쳐 이래저래 힘든 요즘 신문을 읽기가 헷갈린다. 지난 몇 주 동안 벌어진 사건을 보면 이 시대는 차마 눈뜨지 못할, 귀에 담지 못할 정치ᆞ 사회적 언어 폭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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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광장] ‘친일-반민족’ 프레임의 원흉(元兇) 자처하는, 좌파 나팔수가 광복회 회장
논설주간 남해진 2020.08.21
[일요주간 = 논설주간 남해진] 무슨 억하심정(抑何心情)인가. 자유민주주의가, 이를 신봉하고 사수(死守)해 온 위인(偉人)들이 불구대천지원수(不俱戴天之怨讐)라도 된단 말인가. KBS와 MBC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17일 김원웅 광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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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광장] 만행·폭정의 광풍(狂風), 그 말로(末路)가 보인다
논설주간 남해진 2020.08.07
[일요주간 = 논설주간 남해진] “미래통합당이 늦어도 18일까지 (공수처장) 추천위원을 선임하지 않으면, 다른 대책을 세우겠다.”라며 5일 최고위원회에서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으름장을 놓았다. ‘임대차 3법’, ‘부동산 3법’을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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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IN] 난중일기를 읽으며 이 세태를 바라본다
최철원 논설위원 2020.08.05
[일요주간 = 최철원 논설위원] 난중일기는 이순신 장군의 육필일기로 짧고 건조한 문장으로 이어져 있다. 그곳에는 뭔가 드라마틱하고 완벽한 영웅의 삶에 관한 내용은 없다. 책에서 느낀 것은 일반 글 내용에서 많이 쓰이는 희망이나 행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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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아동학대 방지’ 사회적 연대를
노금종 발행인 2020.07.29
[일요주간 = 노금종 발행인] 최근 국민들이 빈번히 접하는 기사가 ‘아동학대’와 관련된 것이다. 아동을 대상으로 크고 작은 여러 사건 사고가 보도되고 있다. ‘아동학대’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에 의하여 아동의 건강・복지를 해치거나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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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터치] 못 믿을 수돗물, 국민 불안감 확산!
최충웅 언론학 박사 2020.07.22
[일요주간 = 최충웅 언론학 박사] 수돗물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인천에서 시작된 ‘수돗물 유충’ 사태는 서울, 대전, 울산 등 전국 곳곳에서 벌레가 나왔다는 신고가 폭주하고 있다. 21일까지 접수된 민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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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IN] 두 죽음에 곡(哭)한다.
최철원 논설위원 2020.07.22
[일요주간 = 최철원 논설위원] 대한민국 근대사에 많은 영향을 끼쳤던 두 사람이 세상을 떠났다. 시민운동의 상징이며 차기 '대권 잠룡'으로 꼽혔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북한의 남침으로 풍전등화의 대한민국을 지켜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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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광장] 패륜(悖倫)을 정당화 하려는 정권
논설주간 남해진 2020.07.21
[일요주간 = 논설주간 남해진] 지난 15일 6·25 전쟁 영웅 백선엽 장군의 안장식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초라한 육군장으로 거행되었다. 앞서 13일에는 여비서의 성폭행 고소와 의혹 속에 주검으로 발견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장례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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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IN] 부동산 정책의 실패, 어디서부터인가
최철원 논설위원 2020.07.18
[일요주간 = 최철원 논설위원] 요즘 우리 사회의 쏠림 현상으로 돈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은 어딘가. 초저금리 시대, 코로나 지원금으로 시중에 풀린 돈과 경기 불황으로 마땅한 수요처를 잃은 돈이 아파트로 몰리고 있다. 고령사회로 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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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광장] 미래통합당, 국민 속에서 장렬히 산화(散華)하라!
논설주간 남해진 2020.07.07
[일요주간 = 논설주간 남해진] 코로나 확진자가 0이라는 북한 김정은이 “최대로 각성 경계, 비상 방역을 강화하라.”라고 지시했다 한다. 대북 제재와 코로나-19로 北의 치명적 위기 상황이 점쳐지고 있다. 한편, 文 정권의 기대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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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IN] 6.25 교훈이 일깨우는 자유의 소중함
최철원 논설위원 2020.07.02
[일요주간 = 최철원 논설위원] 과거 기억 중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 여럿 있다. 6·25전쟁은 한국사에서 가장 처참했던 동족상잔의 잔혹사로 당시 미군 총사령관 워커 장군은 "잘못된 장소에 잘못된 시기에 일어난 잘못된 전쟁"이라고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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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pick] 국회 언제까지 패거리 정치할 건 가
김도영 편집위원 2020.06.29
[일요주간 = 김도영 편집위원] 지금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세계경제가 위축되고, 다급한 대북 안보위기 국면을 대응할 국회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에서 국가의 안위·민생은 외면한 채 진영 갈등에 매몰돼 오만과 독선이 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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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대북전단’ 남북파행 촉발되나?
노금종 발행인 2020.06.27
[일요주간 = 노금종 발행인] 최근 북한에서 남한 측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각종 파열음이 분출되고 있다. 북한이 전단 실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최고 지도자인 김정은에 대한 비난을 최악의 적대행위’로 간주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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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광장] 잊혀져 가는 6‧25, 그 70주년
남해진 논설주간 2020.06.26
[일요주간 = 논설주간 남해진] “전쟁이 터지면, 아침은 개성에서 점심은 평양에서 저녁은 신의주에서 먹겠다.”고 한 당시 육군참모총장의 호언장담은 70년이 지난 세월에도 씁쓸한 허언(虛言)으로 회자하고 있다. 北의 남침 사흘 만에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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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IN] 시민운동 이대로 좋은가
최철원 논설위원 2020.06.23
[일요주간 = 최철원 논설위원] 언제나 그래 왔지만, 요즈음도 나라를 사랑하고 사회를 걱정하는 이들은 여전히 많아 그 발전을 위한 시민운동 또한 예전에 못지않게 활발하다. 그런데 정의와 도덕성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민단체가 운영방식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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