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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교원그룹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교원그룹이 운영하는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KINOCK)’ 내 카페 스니프(Sniff)가 국내 대표 맛집 가이드북 ‘블루리본서베이 2025’에 선정되며 경주 지역 대표 맛집으로 이름을 올렸다.
교원그룹은 자사에서 운영 중인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의 카페 스니프가 최근 출간된 '블루리본서베이: 전국의 맛집 2025'에 수록됐다고 28일 밝혔다.
블루리본서베이는 2007년부터 매년 발간되고 있는 국내 대표 맛집 가이드북으로, 서울을 제외한 전국 각지의 우수 식당을 약 3만 명의 독자 평가를 기반으로 선정한다. 카페 스니프는 오픈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생 매장임에도 이번 선정으로 공식적인 지역 맛집으로 인정받았다.
카페 스니프는 키녹 투숙객은 물론, 반려동물을 동반한 일반 고객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 등록 시스템인 ‘펫패스(Pet Pass)’를 도입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차별화된 F&B(Food & Beverage) 서비스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브런치와 디너 메뉴, 매일 갓 구워내는 다양한 베이커리류는 물론, 멍푸치노·멍파르페·멍치킨·멍피자 등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 메뉴도 마련돼 있다.
반려동물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전용 좌석도 별도로 운영하며, 초콜릿·건포도 등 유해 식재료는 일절 사용하지 않는 등 안전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한편 키녹은 이번 블루리본서베이 등재를 기념해 오는 6월 6일까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녹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축하 댓글을 남긴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카페 스니프 이용권(3만 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키녹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키녹 관계자는 “카페 스니프가 많은 고객과 반려동물의 사랑을 받으며 블루리본서베이에 수록되는 영광을 안았다”며 “앞으로도 엄선된 식재료와 차별화된 메뉴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며, 국내 대표 펫 프렌들리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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