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전점서 이색 크리스마스 프로그램 선봬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1 09: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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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점 '매지컬 프로즌 빌리지'·아이스링크 등 체험형 콘텐츠 강화
부산·여주·시흥점, 대형 트리·마켓으로 이국적 연말 분위기 조성
▲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테마 콘텐츠를 선보인다. (사진=신세계사이먼 제공)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신세계그룹의 아울렛 운영사인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연말 성수기를 맞아 야외형 쇼핑센터의 특성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테마 콘텐츠를 선보인다. 

 

1일 신세계사이먼에 따르면 매년 이국적 외관을 활용한 연말 장식으로 호응을 얻어온 가운데 올해는 체험형 요소를 강화해 방문객 몰이에 나선다.

가장 큰 변화는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확인된다. 파주점은 내년 2월 1일까지 ‘매지컬 프로즌 빌리지’를 운영하며 3000개 은하수 조명과 함께 겨울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특히 추운 날씨를 강점으로 전환한 아동 전용 아이스링크를 금~일요일 및 공휴일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현장 방문 예약이 필수이며 장비 대여도 무상 제공된다. 이와 함께 카누 탭바, 옥희분식, 타이키치도 등 팝업존에서 계절 간식을 판매하고 시계탑에서는 매일 네 차례 눈이 내리는 ‘타임 스노우’ 이벤트가 진행된다. 북극곰 조각가 변대용 작가의 작품 전시와 내년 1월 예정된 얼음조각 전시도 포함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노스 중앙광장에 높이 10m 트리를 설치하고 주말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어 오너먼트·오르골 등 연말 소품을 판매한다.

여주·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역시 대형 트리와 은하수 조명으로 야간에도 이국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 점포는 클래식한 크리스마스 장식과 함께 연말 정취를 강화한 콘셉트를 적용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이번 겨울에는 야외형 쇼핑센터의 강점을 살려 오직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풍성한 쇼핑 혜택과 함께 아울렛에서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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