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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진행된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의 S-OIL 브랜드 부스. (사진=에쓰오일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One Universe Festival) 2025’에서 자동차 문화 브랜드 ‘Peaches(피치스)’와 협업한 주유소 콘셉트의 부스를 운영하며, 2030세대 관객들에게 ‘구도일’ 캐릭터를 활용한 다채로운 브랜드 체험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18일, S-OIL에 따르면 Peaches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음악, 예술, F&B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 행사로, 2023년 첫 개최 이후 매년 20~30대 관객층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행사 역시 미국 팝 가수와 국내 아이돌 그룹의 공연, 트렌드 선도 브랜드의 참여,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S-OIL은 자회사 STLC(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 주관사 Peaches와 함께 주유소 컨셉의 콜라보레이션 부스를 선보였다. 컨테이너와 주유기는 양사 브랜드 색상인 노랑과 검정으로 꾸몄고, 노랑 컨테이너 내부는 올해 S-OIL TV광고 ‘GooDoil Can Do it : 함께 가요, 좋은 내일’의 장면들을 베리에이션한 이미지로 꾸몄다. 부스 곳곳에는 브랜드 캐릭터 ‘구도일’의 등신대와 이미지를 배치해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방문객 약 3,000명에게 구도일 봉제 키링, 페이스 페인팅, 타투 스티커, 엔진오일 ‘에쓰오일 세븐’ 야광 팔찌, 부채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S-OIL 콜라보레이션 부스가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구도일 포토존과 이벤트가 재미있고 인상적이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브랜드 색상을 활용한 공간 디자인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페스티벌의 흥겨운 분위기와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S-OIL 관계자는 “현장에서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트렌디하고 재미있는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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