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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청 육상단 경주국제마라톤대회‘우승’ (사진=김천시) |
[일요주간=최부건 기자] 김천시청 육상단이 10월 18일 경주에서 열린 2025 경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스포츠 위상을 한층 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윤은지 선수는 국내 엘리트 여자부 마라톤에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1위를 차지,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서수민 선수는 하프마라톤에서 2위를 기록하며 김천시청 육상단의 우수한 경기력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꾸준한 훈련과 선수들의 열정, 끈질긴 노력의 결실로, 김천시청 육상단의 저력을 전국 무대에서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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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청 육상단 경주국제마라톤대회‘우승’ (사진=김천시) |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시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전국 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오는 11월 9일, 전국 마라톤 동호인 약 6천 명이 참여하는 ‘2025 김천전국마라톤대회’를 개최하며 지역 체육 활성화와 마라톤 문화 확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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