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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마을금고중앙회, 상호금융권 최초 AI 기반 생산적 금융 대전환 추진(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상호금융권 최초로 AI전략부를 신설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금융 혁신에 본격 나섰다. 이번 조직 신설은 AI 기반의 생산적 금융 전환과 경쟁력 강화, AI 생태계 조성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된다.
신설된 AI전략부는 새마을금고의 AI 전환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AI 인프라와 플랫폼 구축, 서류 문자인식(AI-OCR), AI 개발 지원 플랫폼, 업무지식 질의응답 챗봇 등 전사적 AI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디지털 금융 서비스 고도화를 동시에 달성한다.
특히 새마을금고는 AI 기술을 회원과 지역사회에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는 핵심 인프라로 활용할 방침이다. 지역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적극 나선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AI 전환을 본격화하고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상호금융권의 AI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며 “AI 전담 조직 확대를 통해 회원과 지역사회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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